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규제 정책을 포기했습니다.


2019년부터 준비한 정책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식당과 카페 등에서 시행해 온 일회용 종이컵 사용금지 조치 철회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 사용 금지 조치에 대해 후퇴하였습니다. 

또한 편의점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허용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19일 컵줍깅 캠페인 당시 상황
2022년 11월 19일 컵줍깅 캠페인 당시 상황


이러한 환경부의 정책 번복은 

그동안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저감을 실천한 국민들에게

큰 허탈감을 주고 있습니다.



2019년 강남자원순환센터 선별장 모습
2019년 강남자원순환센터 선별장 모습
일회용품의 여행_알바트로스 사체 내부 모습(영화)
일회용품의 여행_알바트로스 사체 내부 모습(영화)
2019년 강남자원순환센터 선별장 모습
2019년 강남자원순환센터 선별장 모습

하지만, 우리는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바다와 숲 생태계와 그 안의 생명들을 위해 

계속 행동하고 촉구할 것입니다.



꼭 사야한다면,

🥤일회용품 ❌없이 

사는 행동을

제안합니다.



11월 22일~11월 28일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을 수 없다면 

free인 것처럼 따라오는 일회용품과 포장재만이라도 거절해 보아요.


✔ 방법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행동 사진 업로드, 해시태그(3개)

#아무것도사지않는날 #일회용품사지않는날 #환경정의


 ✔ 기간

11.22(수) ~ 11.28(화) (총 7일)


✔ 실천 예시

* 음식점, 카페 방문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 카페 방문시, 다회용 빨대 지참하거나 빨대없이 음료 마시기

*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 농산물 구매시, 물건은 장바구니에! 바코드는 뽑아 손등에 부착!

 

💕 참여자 20명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드립니다. (선착순)





환경정의는

🍑일회용 포장 ♻감축

개선 활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문제


<OECD 2022년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

✔ 플라스틱 쓰레기가 20년 전에 비해 두 배 증가

✔ 플라스틱 폐기물의 3분의 2는 수명이 5년 미만인 플라스틱에서 발생 : 40%는 포장, 12%는 소비재에서 발생함


실태


<환경정의 시민활동단 모니터링 결과 분석>

✅ 모니터링 대상 농산물 중 대부분의 농산물이 포장 상태로 판매되고 있었고,

유통장소에 따라 농산물 1개에 1.8개에서 2.48개의 포장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1,373개의 농산물에서 3,002개의 포장재가 나왔고

이 중 24%는 분리배출 표시가 없었습니다.


✅ 전체 포장 중 19%는 라벨이었고

이 중 79%는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재질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대안


🌞 제로웨이스트숍, 리필 가게 이용하기

: 제로웨이스트숍, 리필 가게를 이용해요.

: 먹거리 리필도 가능하고 포장재가 보다 줄어들며, 친환경적인 포장으로 된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전국 제로웨이스트숍/리필/재활용 가게 지도 >>> 바로보기

(카카오맵 설치 후 확인 가능)


🌞 생활협동조합 이용하기

: 생활협동조합에서도 먹거리 포장을 줄이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예 : 비닐이나 플라스틱 대신 종이를 사용, 병 회수 서비스)


🌞 전통시장 이용하기

: 환경정의 모니터링 결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무포장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만 비닐봉투에 담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장바구니를 지참하고 꼭 비닐봉투를 거절해 주세요!




먹거리정의 활동을 위한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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