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똥을 좋아한다. 아니, 똥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똥을 매개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책 뿐만 아니라 연극도 인기를 끌었다. 왜 그럴까? 배변의 쾌감을 기억하는 걸까? 아니면, 방귀나 냄새 같은 냄새를 악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게 하는, 유희에 가까운 놀이에 대한 추억일까? 똥은 환경학자나 환경운동가도 좋아한다. 지속가능한사회에서 에너지에 관한 핵심 키워드가 자원순환사회다. 이런 사회에서 배설물 재활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통사회에서는 똥없이 농사를 짓지 못했다. 훌륭한 유기질 비료로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소똥을 말려서 연료로 사용한다. 현대에서는 똥을 저장하면 나오는 메탄가스로 난방, 발전 등을 한다. 제목처럼 똥이 밥이다. 5명이 의기투합했다. 행정학박사, 공학박사, 환경공학박사, 국어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정토회 에코붓다를 중심으로 시작된 생태공동체공부모임에서 공부한 결과로 만들었다. 똥과 뒷간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생태 뒷간으로 유명한 사찰과 생태 마을 뒷간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공부 모임 멤버의 일부는 유럽의 생태 공동체를 탐방하면서 생태 뒷간을 집중적으로 답사했다. 저자들은 우리 뒷간 문화를 자연 친화적, 생태적으로 다시 생각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
똥이 밥이다|김성균 최광수 외 3명 지음|이학사|2012년 6월|9,000원
아이들은 똥을 좋아한다. 아니, 똥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똥을 매개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책 뿐만 아니라 연극도 인기를 끌었다. 왜 그럴까? 배변의 쾌감을 기억하는 걸까? 아니면, 방귀나 냄새 같은 냄새를 악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게 하는, 유희에 가까운 놀이에 대한 추억일까? 똥은 환경학자나 환경운동가도 좋아한다. 지속가능한사회에서 에너지에 관한 핵심 키워드가 자원순환사회다. 이런 사회에서 배설물 재활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통사회에서는 똥없이 농사를 짓지 못했다. 훌륭한 유기질 비료로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소똥을 말려서 연료로 사용한다. 현대에서는 똥을 저장하면 나오는 메탄가스로 난방, 발전 등을 한다. 제목처럼 똥이 밥이다. 5명이 의기투합했다. 행정학박사, 공학박사, 환경공학박사, 국어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정토회 에코붓다를 중심으로 시작된 생태공동체공부모임에서 공부한 결과로 만들었다. 똥과 뒷간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생태 뒷간으로 유명한 사찰과 생태 마을 뒷간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공부 모임 멤버의 일부는 유럽의 생태 공동체를 탐방하면서 생태 뒷간을 집중적으로 답사했다. 저자들은 우리 뒷간 문화를 자연 친화적, 생태적으로 다시 생각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