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안전]기타_우리는 항상 괜찮다 !!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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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사고원인으로 항상 등장하는 것이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였다 “ 이다.

일본 최근접 국가에 살고 있기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불안스럽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우리 국민들을 향해 정부는 한사코 ‘괜찮다 우린 괜찮다’ 이다. 그래서 일본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탈원전으로 발빠르게 움직여 가는 것과 다르게 원전수출과 원전 확대를 통한 원전 대국으로 여전히 방향을 잡고 있는 우리 정부 정책이다.

그러다 일이 생긴 것이다.

고리원전1호기 고장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하마터면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를 잇는 원전 대형사고를 경험할 뻔했던 아슬한 순간이었다. 30년 수명이 이미 다한 노후원전이라 잦은 고장에 대한 위험 부담은 날로 증가하건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몇명 문책성 인사 외에 다시 괜찮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또 하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식자재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가 각 나라별로 정해졌다. 일본산 자체를 전면 중단한 쿠웨이트 같은 경우도 있고 일본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경우 가장 민감한 수산물과 농산물 등에 대한 일본 식자재 수입제한 규모를 키워가는 중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경우 사고 원전의 수습이 안되고 잇는 상황에서 최근에도 매일 시간당 6000만 베크럴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의 불안과 달리 괜찮다로 일관하고 있다.

4월4일자 이데일리 가사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은 사고 이후 100톤 이상이라는 것이다. 보건 당국은 수입 단계에서 방사능 검사를 거쳐 안전한 식품만 수입하고 있다며’ 괜찮다.  안전하다.’ 라는 판단에서이다.  그렇다면 수입단계 방사능 검사를 다른 나라들도 거칠 터인데 일본산 식품에 대한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의 판단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머물고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잇는 수산물과 가공품의 원료는 일본산의 비율이 여전히 높다. 괜찮다가 방사능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아 괜찮은 것인지 안전 기준이란거가 있어 기준 미달이어서 괜찮다는 것인지 확인해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부 품목 샘플링 조사를 통해 안전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총량적 의미의 섭취량을 고려해 볼 때  위험지대의 식품 섭취가 지나치다는 우려가 든다.

다시 말해 오리온의 카카오 매스처럼 크고 작은 분량으로 다양한 식품군에 산재되어 있는 일본산 식품원료들이 너무 많다는 데 문제가 있다. 방사능 물질은 공기를 통한 노출 보다 음식을 통한 섭취에 의해서가 훨씬 더 위험하다  알려져 있다. 아이들과 임산부들에게는 특히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 섭취는 항상 그리고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좀 더 각별하게 문제를 접근하고 대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검시 결과에 의해 기준치 미달이다 안전하다 괜찮다 이거로는 부족하다

사실 우린 괜찮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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