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국의 243개 모든 지자체는 온실가스 실질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현 달성을 선언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과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탄소중립 계획이 실행되기에는 아직 충분한 여건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포럼은 도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현재 여건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실행을 위해 필요한 분야별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