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5월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기록적인 4월의 무더위를 시작으로 점점 더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 네 시 현재 기온 무려 28도.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방바닥에 뜨끈하게 보일러를 때지 않으면 잠을 자기 힘들었었는데,

계절이 바뀌는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지경이네요.

 

이게 다 지구 온난화 탓!(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무튼,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환경정의 활동가들은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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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과연 어디가 나올까요?

마치 절대반지를 찾으러 가는 프로도와 그 일행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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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절대반지… 아니 절대 국수입니다.

여기는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국수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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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가격. 국수 곱배기는 500원만 추가하면 된답니다.

왠만한 식당의 점심식사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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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강한 햇빛 때문에 되려 가게 안이 깜깜해 보이네요.

인생의 어두운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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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가게 밖 간이 식탁에서 이렇게 즐겁게 국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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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후룩후룩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어봅시다!!!

(곱배기를 시킨건데, 양이 아주 많아요. 스텐냉면그릇에 한 가득 담긴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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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엔 가볍게 한강 나들이.

햇빛을 피하기엔 나무그늘이 너무 적은게 흠이랄까요?

주말엔 자리쟁탈전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여름이 온 듯해요.

사람이 아플 때 온 몸에서 열이 난다고 하는데, 지구도 많이 아픈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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