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생명다양성의 날 : Our solutions are in nature

2020-05-22
생명다양성의 날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 IDBD)

2d317d73797e9.png


 5월 22일은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생명다양성의 날'입니다.

 1994년 제1차 생물다양성협약 가입국 회의에서 협약 발효일(1993년 12월 29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로 정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이후 2000년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지구환경정상회의에서 협약 발표일(1992년 5월 22일)로 변경하는 것이 채택,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협약(CBD :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 환경ㆍ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으로 생태계를 보전하고 그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국제환경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UNFCCC)ㆍ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의 하나입니다. 생물다양성은 생물종은 물론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생물이 지닌 유전자의 다양성을 포괄합니다. 즉 전 세계 생물다양성의 보존ㆍ관리를 위해 제정된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을 통해 생물종다양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해결책 마련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020년 생명다양성의 날 주제는? 

"Our solutions are in nature!!"

 생명다양성의 날은 매해 주제(themes)가 있습니다. 2020년 주제는 'Our solutions are in nature'입니다. 2020년 주제에 관한 설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ecb33067f038.png


우리는 코로나19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관계의 재정립을 고민해야 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엄청난 기술적 진보로 인하여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현대사회이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건강, 물, 음식, 의약품, 옷,에너지 등 '삶을 살아가는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해 본질적인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협력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 2020년은 과거를 돌아보는 반성과 기회의 해입니다. 2020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위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해입니다.


22 May 2020: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 |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2020년 5월 22일 

'생명다양성의 날을 계기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fe58239ee28fc.png

[글로벌 돋보기] ‘텅 빈 도시’ 된 이탈리아…사진으로 보는 ‘코로나 전국 봉쇄’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9640>


생각과 움직임의 변화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2019년 12월부터 진행되기 시작한 '코로나19'는 몇 개월 만에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힘들지만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한 상황에 맞춰 뉴노멀(New Normal)이란 단어와 함께 다양한 변화의 필요성과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제 측면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5억명 가량이 빈곤계층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옥스팜은 말합니다. 국내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1·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2020년) 1분기 소득 상위 20%(5분위)는 하위 20%(1분위)보다 5.41배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습니다. 지난해 1분기(5.18배)보다 두 그룹 사이 소득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코로나19를 겪는 요즘 경제적 불평등이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 등의 사태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근 예방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인간에게 위협이 될 문제이기에 이제 다시금 쓰레기 문제 또한 새로이 생각해 볼 시기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몇 개월 사이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방역, 예방 뿐 아니라 더 큰 규모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지금입니다.

964d85e27beb2.png


더 큰 위기가 이미 다가왔습니다

 2019년 5월 17일, 영국 언론 가디언이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비상사태(climate emergency)‘나 ‘기후위기(crisis)‘, ‘기후붕괴(breakdown)’ 등의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흘러 최근 인터넷을 살펴보면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과학자들은 1.5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말합니다.1.5도 상승까지 10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0년 안에 이 한계치를 넘어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0년입니다.


'코로나19, 질병, 빈곤, 기후위기'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

 잠깐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기후위기 등, 지금 우리 눈 앞에 보이는 다양한 문제들은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일상이 바뀌고 있고, 기후위기라는 파도 또한 너무 가까이 와 있습니다.


오늘은 생명다양성의 날입니다.

'내가 뭘 할 수 있겠어?'가 아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사업자등록번호 208-82-04038

(03969)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26길 39 시민공간나루 2층         오시는 길 >>

전화 02-743-4747  |  손전화 010-2412-4747   |  

팩스 02-323-4748  |  이메일  eco@eco.or.kr   |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