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시작한 이번 장마는 49일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12일)은 장마기간 50일로 단독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출처 : 장마 이어 8∼9월 '태풍 북상 시기'...몇 개나 영향 줄까? / YTN (2020.08.05)
왜 이렇게 장마기간이 길어진 것일까요? 올해 장마가 유독 길어진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이상고온 현상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북극의 한기가 북태평양고기압을 한반도에 머물게해서 지금의 비를 만든 것입니다. 북극에서 발생한 뜨거운 공기가 북극의 한기를 중위도 지역까지 밀어냈는데, 여기에 우랄산맥+중국 북동부에서 만들어진 '주변 대기의 흐름을 막는 오난 고기압의 '블로킹'에 의해 찬공기가 계속 중위도에 계속 공급되면서 지금쯤 북쪽으로 가야 할 북태평양고기압이 찬 공기에 막혀 한반도에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린 것이라고 합니다.
역대급 장마로 인한 피해와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지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앞으로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문제들을 나열해보면 무언가 보이지 않을까요?
오랜기간의 장마로 피해도 심각

출처 : 당정청, ‘역대급 폭우’에 4차 추경 편성 적극 검토 / 세계일보 (2020.08.12)
길어진 장마와 폭우로 인하여 피해 또한 심각합니다. 12일 현재 전국적으로 이재민은 11개 시도에 걸쳐 4천 4백여 세대, 7천 8백 명을 넘어섰으며, 3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또한 강 수위 상승, 제방 유실 등으로 몸을 피한 주민은 전국적으로 1만 250명에 이릅니다.
이와 같이 이상기후 인한 재해는 앞으로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 피해로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진 재난에 관한 문제들이 다시금 쏟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에 대한 피해방지와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 예방, 대응 위한 대책 필요

출처 : 섬진강 피해 500년만의 폭우 탓…이상기후 대비 소하천 치수를 / 한겨레 (2020.08.11)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정말 심각한데요. 게다가 폭우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댐 방류로 인하여 하류지역 침수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언론을 통하여 많이 보입니다. 기사를 통해 보면 댐 주변 지역의 이재민들은 댐 방류량 통보, 댐 수위 조절 실패 등을 주장하며 '예고된 인재'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잦아질 것에 대비하여 치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강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고 홍수를 강의 일부로 끌어안아 상습침수지역을 아예 국가가 사서 관리하는 방안부터, 토목공사가 아닌 식수, 농업용수의 효율적 활용 방안 고려 등에 관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현상을 일어나지 않도록 하지는 못하겠지만, 명확하게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지금과 같은 대응과 대책이 아닌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는 사고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기상청 불신

출처 :“노르웨이 기상청보다 우리나라 예보가 더 정확합니다” / 국민일보 (2020.08.12)
장마가 길어지면서 일기예보를 자주 보게 되고, 언제까지 비가 올지, 얼마나 올지 찾아보게 됩니다. 자연스레 기상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최근 기상청 예보에 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다른 나라 날씨 앱'을 찾아보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잇는 앱은 미국 '아큐웨더', '영국'BBC웨더'등이고, 가장 정확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사이트는 노르웨이와 핀란드 기상청사이트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예보수치모델(KIM)을 지난 4월 도입했습니다. 2011년-2019년까지 개발했고 한국만의 날씨 예측 모델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확도가 높다는 것을 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기상청은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기술 발전 속도가 변수 증가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올해 사계절을 경험하면 데이터와 변수가 쌓여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내 집은 나를 지켜줄 수 있는가?

출처 : 밤사이 서울 비 피해 잇따라…신길동 주택 지붕 붕괴 / 국민일보 (2020.08.11)
또한, 주택에 관하여도 새로운 고민과 움직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해지역의 주거지도 문제이지만 '이 정도의 비를 모든 주택이 감당할 수 있는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주택에 모두가 살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폭염에 저소득층이 취약하듯, 폭우에도 저소득층이 취약할 것입니다.
부동산 문제로 시끌시끌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재난'은 삶의 근본을 생각해보게 하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올 봄, 우리는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펀드매니저보다 간호사, 소방관 등 우리 삶을 지켜주는 직군에 관하여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해 또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볼 계기입니다. '나와 내 이웃이 사는 집은 재난에 안전한가?'
기후위기. 정말 기후위기.

출처 : [공지] 환경정의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이상기후 문제, 수해 예측, 기상청의 예보,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집 등의 문제를 다시 떠올려보면 어렴풋이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입니다.
올해만큼 기후위기를 체감하는 한 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1.5도가 마지노선이라는 말도 10년도 남자 않았다는 말도 그렇게 와닿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부터 장기간 장마로 인한 수해까지. 올해는 모든 문제의 시작에 기후위기가,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도 기후위기가, 문제 해결의 방법에도 기후위기가 있습니다.
이제 정말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체감하는만큼 빠른 성찰과 변화가 필요할 것 입니다.
맑은 하늘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시작한 이번 장마는 49일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12일)은 장마기간 50일로 단독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출처 : 장마 이어 8∼9월 '태풍 북상 시기'...몇 개나 영향 줄까? / YTN (2020.08.05)
왜 이렇게 장마기간이 길어진 것일까요? 올해 장마가 유독 길어진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이상고온 현상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북극의 한기가 북태평양고기압을 한반도에 머물게해서 지금의 비를 만든 것입니다. 북극에서 발생한 뜨거운 공기가 북극의 한기를 중위도 지역까지 밀어냈는데, 여기에 우랄산맥+중국 북동부에서 만들어진 '주변 대기의 흐름을 막는 오난 고기압의 '블로킹'에 의해 찬공기가 계속 중위도에 계속 공급되면서 지금쯤 북쪽으로 가야 할 북태평양고기압이 찬 공기에 막혀 한반도에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린 것이라고 합니다.
오랜기간의 장마로 피해도 심각
출처 : 당정청, ‘역대급 폭우’에 4차 추경 편성 적극 검토 / 세계일보 (2020.08.12)
길어진 장마와 폭우로 인하여 피해 또한 심각합니다. 12일 현재 전국적으로 이재민은 11개 시도에 걸쳐 4천 4백여 세대, 7천 8백 명을 넘어섰으며, 3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또한 강 수위 상승, 제방 유실 등으로 몸을 피한 주민은 전국적으로 1만 250명에 이릅니다.
이와 같이 이상기후 인한 재해는 앞으로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 피해로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진 재난에 관한 문제들이 다시금 쏟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에 대한 피해방지와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 예방, 대응 위한 대책 필요
출처 : 섬진강 피해 500년만의 폭우 탓…이상기후 대비 소하천 치수를 / 한겨레 (2020.08.11)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정말 심각한데요. 게다가 폭우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댐 방류로 인하여 하류지역 침수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언론을 통하여 많이 보입니다. 기사를 통해 보면 댐 주변 지역의 이재민들은 댐 방류량 통보, 댐 수위 조절 실패 등을 주장하며 '예고된 인재'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잦아질 것에 대비하여 치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강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고 홍수를 강의 일부로 끌어안아 상습침수지역을 아예 국가가 사서 관리하는 방안부터, 토목공사가 아닌 식수, 농업용수의 효율적 활용 방안 고려 등에 관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현상을 일어나지 않도록 하지는 못하겠지만, 명확하게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지금과 같은 대응과 대책이 아닌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는 사고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기상청 불신
출처 :“노르웨이 기상청보다 우리나라 예보가 더 정확합니다” / 국민일보 (2020.08.12)
장마가 길어지면서 일기예보를 자주 보게 되고, 언제까지 비가 올지, 얼마나 올지 찾아보게 됩니다. 자연스레 기상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최근 기상청 예보에 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다른 나라 날씨 앱'을 찾아보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잇는 앱은 미국 '아큐웨더', '영국'BBC웨더'등이고, 가장 정확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사이트는 노르웨이와 핀란드 기상청사이트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예보수치모델(KIM)을 지난 4월 도입했습니다. 2011년-2019년까지 개발했고 한국만의 날씨 예측 모델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확도가 높다는 것을 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기상청은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기술 발전 속도가 변수 증가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올해 사계절을 경험하면 데이터와 변수가 쌓여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내 집은 나를 지켜줄 수 있는가?
출처 : 밤사이 서울 비 피해 잇따라…신길동 주택 지붕 붕괴 / 국민일보 (2020.08.11)
또한, 주택에 관하여도 새로운 고민과 움직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해지역의 주거지도 문제이지만 '이 정도의 비를 모든 주택이 감당할 수 있는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주택에 모두가 살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폭염에 저소득층이 취약하듯, 폭우에도 저소득층이 취약할 것입니다.
부동산 문제로 시끌시끌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재난'은 삶의 근본을 생각해보게 하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올 봄, 우리는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펀드매니저보다 간호사, 소방관 등 우리 삶을 지켜주는 직군에 관하여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해 또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볼 계기입니다. '나와 내 이웃이 사는 집은 재난에 안전한가?'
기후위기. 정말 기후위기.
출처 : [공지] 환경정의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이상기후 문제, 수해 예측, 기상청의 예보,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집 등의 문제를 다시 떠올려보면 어렴풋이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입니다.
올해만큼 기후위기를 체감하는 한 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1.5도가 마지노선이라는 말도 10년도 남자 않았다는 말도 그렇게 와닿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부터 장기간 장마로 인한 수해까지. 올해는 모든 문제의 시작에 기후위기가,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도 기후위기가, 문제 해결의 방법에도 기후위기가 있습니다.
이제 정말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체감하는만큼 빠른 성찰과 변화가 필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