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거리정의센터 활동가 김민아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연말 휴가로 미국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를 다녀왔어요~ 루이지애나주는 과거 역사상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는 멕시코와 가까운 국경지대 등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민자 기념 동상>
무엇보다도 루이지애나주가 프랑스 식민지 점령을 받았을 때 혼재된 먹거리인 케이준 문화로 검보(채소와 고기를 넣고 스튜처럼 끓인 음식. 진한 육수가 강점!), 잠발라야(채소와 닭고기, 햄을 넣은 볶음밥 형태!)가 밥과 국물에 익숙한 한국 밥상에 길들여진 저로서는 입맛에 맞았어요~ 미국(특히, 텍사스와 같은 남부지역)은 이민자들의 나라답게 먹거리 문화 관점에서 퓨전된 다양한 먹거리로 이민자들은 먹을권리를 그래도 보장받고 향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왼쪽, 케이준가게 : 미국으로 강제 이주된 캐나다 태생 프랑스 사람들이 만든 음식. 오른쪽 : 검보>
또한, 유럽, 아프리카, 인디언 식문화가 결합된 크레올 식문화의 영향이 있었고, 루이지애나주는 멕시코 국경과 맞닿아 있어서 멕시칸 음식점도 많았는데, 특히 버섯요리 등 채식요리가 다양하게 있어 채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을 것 같았어요~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은 아시아 음식이었어요:)
<지중해 음식 : 고추냉이 소스, 숙성된 마늘 소스, 양파 소스> <레드빈수프>
지중해 음식을 다루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고추냉이, 매콤한 양파소스, 콩수프 등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도 맞고, 중동 사람들도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맛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유난히 흰 마늘 소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마치 오랜기간 숙성을 한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몽골리안 핫 팟> <몽골리안 핫 팟에 들어가는 식재료들>
또한 휴스턴 차이나타운 음식점에서 몽골리안 핫 팟(한국식 샤브샤브와 유사)을 먹었는데, 우리네 샤브샤브가 담백하다면, 몽골리안 핫 팟은 육수가 많이 진해서 마치 곰탕 국물을 먹는 듯한 걸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텍사스주는 부시가 주지사로 있었고, 석유 재벌들이 많아 론스타로 불리는 주의 특성이 다소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 다양한 이민자들이 많고, 제가 주로 머물렀던 휴스턴은 비욘세언니의 고향이기도 해서 힙한 물결이 자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인종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통용되는 것을 보면서 이주민들의 먹거리 문화를 존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의 다양성과 평등할 권리가 한국의 이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주민들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고칼로리로 된 음식들이 짜고, 향이 강하여 식당에서 길에서 너무 쉽게 비만인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소득격차에 따라 비만의 경도의 차이가 있고, 유기농마트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안정화된 미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물결 속에서 여전히 배고픈 빈곤층이 있어(제가 방문했던 재즈의 거리로 유명한 루이지애나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노숙자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먹거리정의 관점에서 누구나 건강하게 먹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먹거리 기본권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번 투어에서 가장 핵심은 생태늪지공원 투어였어요~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이 공원은 자생적으로 자연에 의해서 만들어진 공원이었어요 ~ 수려한 자연 경관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ㅎㅎㅎ 배를 타고 약 2시간 가까이 투어를 했답니다~
어렸을때 불렀던 “정글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가 나타나면은 악어떼가 나올라, 악어떼~” 노래가 스멀스멀 기억나는 늪지공원은 마치 녹색 잔디 풀밭을 연상하리만큼 늪지가 무성하였고, 악어(에어게일), 거북이, 백로, 부엉이 등 무척 평온하게 일광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한한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속에서 마치 신선놀음 하듯 유유히 배 위에서 자연스레 햇빛을 받으니 천연비타민D를 듬뿍 받아 스르르 낮잠이 올 정도로 일광욕이 된 것 같았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늪지투어 직원 분은 상업적으로 이 공간을 개발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사람들도 있어서 eco-friendly 단어를 강조하셨고, 생태자원을 개발보다 중요한 것이 보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자연, 사람과 동물, 먹거리 환경의 존재는 모두 이어져있고 이 연결고리 속에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감한 값진 투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먹거리정의센터 활동가 김민아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연말 휴가로 미국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를 다녀왔어요~ 루이지애나주는 과거 역사상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는 멕시코와 가까운 국경지대 등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민자 기념 동상>
무엇보다도 루이지애나주가 프랑스 식민지 점령을 받았을 때 혼재된 먹거리인 케이준 문화로 검보(채소와 고기를 넣고 스튜처럼 끓인 음식. 진한 육수가 강점!), 잠발라야(채소와 닭고기, 햄을 넣은 볶음밥 형태!)가 밥과 국물에 익숙한 한국 밥상에 길들여진 저로서는 입맛에 맞았어요~ 미국(특히, 텍사스와 같은 남부지역)은 이민자들의 나라답게 먹거리 문화 관점에서 퓨전된 다양한 먹거리로 이민자들은 먹을권리를 그래도 보장받고 향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왼쪽, 케이준가게 : 미국으로 강제 이주된 캐나다 태생 프랑스 사람들이 만든 음식. 오른쪽 : 검보>
또한, 유럽, 아프리카, 인디언 식문화가 결합된 크레올 식문화의 영향이 있었고, 루이지애나주는 멕시코 국경과 맞닿아 있어서 멕시칸 음식점도 많았는데, 특히 버섯요리 등 채식요리가 다양하게 있어 채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을 것 같았어요~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은 아시아 음식이었어요:)
<지중해 음식 : 고추냉이 소스, 숙성된 마늘 소스, 양파 소스> <레드빈수프>
지중해 음식을 다루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고추냉이, 매콤한 양파소스, 콩수프 등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도 맞고, 중동 사람들도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맛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유난히 흰 마늘 소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마치 오랜기간 숙성을 한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몽골리안 핫 팟> <몽골리안 핫 팟에 들어가는 식재료들>
또한 휴스턴 차이나타운 음식점에서 몽골리안 핫 팟(한국식 샤브샤브와 유사)을 먹었는데, 우리네 샤브샤브가 담백하다면, 몽골리안 핫 팟은 육수가 많이 진해서 마치 곰탕 국물을 먹는 듯한 걸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텍사스주는 부시가 주지사로 있었고, 석유 재벌들이 많아 론스타로 불리는 주의 특성이 다소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 다양한 이민자들이 많고, 제가 주로 머물렀던 휴스턴은 비욘세언니의 고향이기도 해서 힙한 물결이 자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인종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통용되는 것을 보면서 이주민들의 먹거리 문화를 존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의 다양성과 평등할 권리가 한국의 이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주민들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고칼로리로 된 음식들이 짜고, 향이 강하여 식당에서 길에서 너무 쉽게 비만인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소득격차에 따라 비만의 경도의 차이가 있고, 유기농마트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안정화된 미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물결 속에서 여전히 배고픈 빈곤층이 있어(제가 방문했던 재즈의 거리로 유명한 루이지애나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노숙자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먹거리정의 관점에서 누구나 건강하게 먹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먹거리 기본권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번 투어에서 가장 핵심은 생태늪지공원 투어였어요~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이 공원은 자생적으로 자연에 의해서 만들어진 공원이었어요 ~ 수려한 자연 경관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ㅎㅎㅎ 배를 타고 약 2시간 가까이 투어를 했답니다~
어렸을때 불렀던 “정글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가 나타나면은 악어떼가 나올라, 악어떼~” 노래가 스멀스멀 기억나는 늪지공원은 마치 녹색 잔디 풀밭을 연상하리만큼 늪지가 무성하였고, 악어(에어게일), 거북이, 백로, 부엉이 등 무척 평온하게 일광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한한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속에서 마치 신선놀음 하듯 유유히 배 위에서 자연스레 햇빛을 받으니 천연비타민D를 듬뿍 받아 스르르 낮잠이 올 정도로 일광욕이 된 것 같았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늪지투어 직원 분은 상업적으로 이 공간을 개발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사람들도 있어서 eco-friendly 단어를 강조하셨고, 생태자원을 개발보다 중요한 것이 보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자연, 사람과 동물, 먹거리 환경의 존재는 모두 이어져있고 이 연결고리 속에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감한 값진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