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이고픈 개인들의 공론장
올해 환경정의연구소에서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 제로 액션 캠페인"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공론장🎅💂♀️👨🏫👩🌾 을 열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2주간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고
쓰레기의 총량을 줄이는 활동을 밴드에 올려주셨는데요.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다가
오프라인에서 함께 인사를 하고 소감을 나누니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 : 캠페인 참여자들의 활동 사진)
2주간 직접 쓰레기를 줄여보며 느낀 여러 소감들을 나눠주셨는데요.
대부분 본인은 쓰레기를 만들고 싶지 않아 노력하지만, 제도나 기업의 상품 구조상
다량의 쓰레기가 생기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해주셨습니다.😥
그래도 2주간 쓰레기를 줄인 결과
.
.
.
!!!
총 5,125g(약 26%)의 쓰레기가 감량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의 감량 수치가 구민들이나 시민들의 규모로 적용이 된다면
정말 하나의 쓰레기 소각장을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이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워크숍 순서에서는
각자가 생각하는 '쓰레기를 줄이는데 어려운 점'을 적고 나누어보았습니다.
완성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짠~!!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살펴보면,
제도와 정보의 부족으로 느끼는 어려움으로서는 "쓰레기별 종류 구분 등 분리배출 하는 방법의 어려움, 재활용이 잘 되는 지에 대한 불신, 쓰레기를 버릴 쓰레기 통의 부족, 다회용기 선택권 부족"등이 있었습니다. | 또한 기업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분리배출하기 힘든 이중병뚜껑, 이중 포장 등의 과대포장,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안되는 문제" 등 기업이 의지를 가지고 쓰레기를 줄여 줘야 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
사회의 서비스의 부족으로는 "다회용 포장-배달 서비스 부족, 제로웨이스트 거점의 부족,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의 쓰레기 저감 의지 부족" 등이 있었습니다.
| 또한 상대적으로는 적었지만, 개인이 노력해야 할 부분도 있었는데요.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를 깨끗히 세척을 해야 하는 부분, 박스에 붙은 라벨과 테이프를 제거해야 하는 부분" 등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정서적인 부분들의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쓰레기를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혼자 힘으로는 버겁기도 하고,
나는 열심히 분리배출을 해도 재활용률이 높지 않아 생기는 자괴감도 들고,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해서 생기는
정서적인 어려움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정서적인 도움은 조금이나마 되었길 바랍니다🙏🙏)
우리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의 노력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제도와 기업의 변화까지 필요함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부의 제도는 후퇴하고 기업의 변화는 아직 더디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고 계속 목소리를 낸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캠페인이 되었길 바라며
...
아래 약속문에 동참하여
개인과 정부, 그리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속문 링크 : https://forms.gle/H9kh9HbWcmnPNtqk8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11/29 마감)
서울시 소각장 관련 온라인 모금함
쓰레기를 줄이고픈 개인들의 공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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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 액션 캠페인"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공론장🎅💂♀️👨🏫👩🌾 을 열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2주간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고
쓰레기의 총량을 줄이는 활동을 밴드에 올려주셨는데요.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다가
오프라인에서 함께 인사를 하고 소감을 나누니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 : 캠페인 참여자들의 활동 사진)
2주간 직접 쓰레기를 줄여보며 느낀 여러 소감들을 나눠주셨는데요.
대부분 본인은 쓰레기를 만들고 싶지 않아 노력하지만, 제도나 기업의 상품 구조상
다량의 쓰레기가 생기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해주셨습니다.😥
그래도 2주간 쓰레기를 줄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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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125g(약 26%)의 쓰레기가 감량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의 감량 수치가 구민들이나 시민들의 규모로 적용이 된다면
정말 하나의 쓰레기 소각장을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이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워크숍 순서에서는
각자가 생각하는 '쓰레기를 줄이는데 어려운 점'을 적고 나누어보았습니다.
완성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짠~!!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살펴보면,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정서적인 부분들의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쓰레기를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혼자 힘으로는 버겁기도 하고,
나는 열심히 분리배출을 해도 재활용률이 높지 않아 생기는 자괴감도 들고,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해서 생기는
정서적인 어려움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정서적인 도움은 조금이나마 되었길 바랍니다🙏🙏)
우리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의 노력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제도와 기업의 변화까지 필요함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부의 제도는 후퇴하고 기업의 변화는 아직 더디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고 계속 목소리를 낸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캠페인이 되었길 바라며
...
아래 약속문에 동참하여
개인과 정부, 그리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속문 링크 : https://forms.gle/H9kh9HbWcmnPNtqk8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11/2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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