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활동] 마을부엌 현장조사# ⑨_열린부뚜막

2021-12-16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2021년 전국에 있는 마을부엌을 조사했습니다. 이중 특별히 의미 있는 마을 부엌 10곳을 찾아가,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1월 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열린 부뚜막에 찾아가, 추경미 이사장님을 뵙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Q1. 마을부엌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제가 사실은 로컬푸드 매장 점장 출신이에요. 먹거리 관련된 거 관심을 갖다가 점장으로 있으면서 생협에 상임이사를 하게 됐어요. 그 활동을 하면서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과정인 로컬푸드 전문 매니저 교육 과정을 컨설팅 받게 됐었어요. 그 과정에서 이제 교육생들이 한 30 몇 명 됐었는데 그때 교육생들이 이제 생업 조합원으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했거든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고 먹거리에 대한 어쨌든 생산자들의 고충이나 이런 것들도 좀 알아야 되겠다 해서 우리가 유성구에서 행복한 프리마켓이라고 해서 로컬푸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접 직거래로 판매하는 그런 거를 정기적으로 했었거든요. 거기서 이제 우리가 생산자들거 농산물을 판매해 주고 로컬푸드 농산물을 활용해서 뭔가 먹거리도 만들어서 지역 주민들한테 판매하고 이런 것들을 했고, 아이들 텃밭 교육도 하고 다양하게 이제 활동들을 했었어요. 활동하는 게 이제 좀 경제적인 것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다. 그래서 창업도 한번 고민을 해보자하다가 품앗이 마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 쪽도 있었거든요. 직원들이 한 50여 명 됐었어요. 점심식사를 한번 케이터링을 해보면 어떻겠나 처음부터 품앗이 마을에서 이제 저희를 인큐베이팅을 한 거잖아요. 자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게 역할이었으니까 그러면은 정기적인 수익 구조를 내는 게 어려우니 한번 직원들 식사를 한번 준비해봐라 그래서 그거를 시작한 2016년이 이제 첫 저희 첫 매출이 됐던 거죠. 그뒤 2017년 정식 사업자를 냈어요. 처음에는 희망마을 가공센터라고 저희가 교육받았던 공간이 있었어요. 거기가 조리 시설이 다 돼 있었거든요. 유성구 건물이었는데 품앗이에서 위탁받아서 제빵 교육도 하고 여러 가지 교육을 해서 그분들이 취업도 하고 이렇게 창업도 하고 이런 것들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품앗이에서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공간에서 조리를 해서 매장별로 직원들에게 배달해 주고 이런 거를 저희가 했었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제 그 실적을 가지고 저희가 여러 가지 공모 사업도 진행하고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업도 하게 되고. 공모 사업에 시설비 지원을 해주는 게 있었어요. 그거에 선정이 돼서 이제 첫 매장이 생긴 거죠. 첫 공간이 너무 작아서 2018년에 넓은 공간으로 이사간 곳이 현재 열린 부뚜막 매장 공간이에요.

Q2. 마을부엌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했나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영양 보충식 배달 지원 사업이라고 그래서 그 사업을 이제 매주 일주일에 한 번씩 취약계층 장애인 이제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이제 60가구한테 갔는데 작년에는 한 100가구에 했고요 작년에 왜 코로나 시기여서 사업을 하반기에 막 다 몰아서 했잖아요. 작년에는 짧은 기간 동안 100가구를 갔었고 올해는 8개월 동안 4월부터 지금 11월까지 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갔어요. 배달은 저희가 또 작년부터 하셨던 분이 있어가지고 일용직으로 고용해서 그분들이 배달했어요.

어르신들 반응이 좋아서 동사무소 자체적으로 예산을 조금 배정을 해서 이제 30가구 어르신들한테 그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가지고 저희가 또 별도로 했는데, 그거는 예산이 이제 많지 않아서 저희가 그러면 나머지 부분을 담당하고 같이 하자 해가지고 거기도 이제 같이 했고, 자체적으로 또 청소년 상담센터 한부모 조부모 가정 하고, 여기 동사무소 직원분들이 아동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을 해달라고 해서 밀키트 할 때 어차피 조금 더 해서 가자 해서 한 13군데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또 했어요.

장애인 복지관에서 또 해달라고 그래서 거의 한 3천 원인가 4천 원 예산밖에 없대요 그래서 저희가 그러면 나머지 좀 더 재료비 저희가 어차피 하는 거니까 그래서 이제 도시락을 그렇게 해서 장애인 가구도 한 20가구 저희가 매주 하고 있고요 이렇게 소문 나서 저희가 이제 그 사업을 하는 걸 아니까 여러 군데에서 또 도움을 요청하시기도 하고 또 저희가 또 사회적 기업이니까 또 해드려야 될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냥 하고 있어요.


Q3. 마을부엌은 어떻게 운영했나요?

반찬 가게에 지금 두 분이 오전 오후로 나누시고 네 분 계시고 그다음에 구내 식당에 다섯 분 계시고 나머지가 다 여기 해서 15명이 근무해요. 구내식당은 영업장 2군데, 250명 대상이고, 이게 원래는 3명인데 영업장이 달라서 인원이 초과된 거에요. 사회적 기업이라서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으니까 이에 맞춰서 저희도 일자리 창출도 해야 하고, 지원이 끊겼을 때 인원을 유지하려면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지금은 최소 인원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고 정기적인 수익 구조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어요.

직원 협동조합이긴 하지만 자유로워요. 초창기 분들은 조합원이시고, 급여 1%를 조합비로 내시고 있어요. 협동조합 같은 경우는 다 누구나 다 자기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주인 의식을 갖는 건 좋은데 또 막 말이 많잖아요. 싸우기도 하시고 정말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고 서로 이렇게 의견을 늘 서로 이렇게 좀 공유하고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이사장이 있고, 법인 이사가 두 분 계세요. 한 분이 근로자 대표, 사외이사 한분, 이사회 이런 걸 하시면서 이제 우리가 재무구조나, 대출 받을 일이 있거나 여러 가지 있을 때 같이 고민해 주시는 거죠.

임대료는?

부가세 포함해서 198만 원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엄청 싼 거죠. 근데 이게 그러니까 항상 한 달에 이제 항상 들어가는 고정비가 어마어마하죠. 공간은 여기를 몇 년 더 유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위에 직장이 많아요. 그래서 그나마 유지가 되고 있어요. 코로나 때 주변에 식당들이 많이 닫으면서 시너지를 보기도 했어요.

하루 식사 인원은?

품앗이 생협 직원들 50명,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120~150명 사이라고 하면, 하루 200명 정도

식당이 정기적인 수입 구조고 이제 반찬 가게 같은 경우가 조금 들쑥날쑥하긴 한데 한 달에 1500 정도 매출 나오는 상황인데, 반찬가게는 직매장에 매출의 10%를 수수료로 지출하고 있어요. 저희도 사실은 이거를 유지하는 게 쉬운 건 아니에요. 도시락이나 케이터링 같은 것들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 거죠. 저녁도 안하고, 빨간 날이나 주말도 쉬니까, 유지하려면 식수 인원이 늘어나거나 도시락, 케이터링이 늘어나야 하긴 해요.

수익구조는?

사실은 운영 경비나 이런 부분들은 지금 아직까지는 지원이 있기 때문에 적자는 아닌데 실제 지원금이 빠졌을 때로 보면 식당 수입으로는 어려운 거죠. 저희도 이제 내년까지 좀 더 고민을 최대한 해서, 어떻게 하면 지원금 없이도 이렇게 인건비를 다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는 게 목표거든요.


Q4. 마을부엌의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일 큰 게 이렇게 5년 동안 어쨌든 처음부터 같이 하셨던 분들이 계속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식구가 늘었고 지원금이 있어서 버티고 있긴 하지만 적자 아닌 거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성과라고 할 수 있죠. 마을 지역에서 어쨌든 이렇게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름 저희가 이제 어떻게든 5년 이후에도 지금까지 같이 일하셨던 분들하고 고용 유지를 같이 해나가면서 좀 버텨보는 게 가장 큰 목표죠 버티는 게 제일 중요해요.


Q5. 마을부엌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이었가요?

협동조합 하다 보면 이제 서로 의견들이 또 안 맞는 경우들도 있고 그런데 저희는 그나마 그래도 저는 다들 인복이 있어서, 여기 조합원분들이 워낙에 제가 좀 무리한 사업 받아와도 그냥 군말 없이 다들 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근데 간혹가다 너무 사업을 벌려서 조금 힘드실 때 그럴 때도 있고, 코로나 전에는 케이터링이 진짜 몇 번씩 막 겹쳤을 때 진짜 독감에 다들 걸렸는데도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한 몇 년간은 독감 한 번 걸리고 나서 몇 년간은 언니들이 면역력이 생겨서 감기 안 걸리시더라고요 진짜 다들 나와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형부들한테 몰매 맞을 뻔 했어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케이터링 가야 되고 한 명은 어디 케이터링 가야 되고 이런 상황이었었어요.

이제 코로나 터지니까 그런 건 없었는데 사실은 행복한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까 일이 너무 많이 몰려서 그랬던 거.

지금은 이제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자립 구조를 어떻게 만드는가가 가장 중요하고 제가 이제 다른 사회적 기업 대표님하고 얘기한 거는 5년 지원을 해 주고 3년을 버티면 또 인건비 지원이 된대요 사회적 기업이 근데 그런 사례가 그동안 없어서 그거를 안내를 안 했던 거예요.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고 그냥 사회적 기업은 5년 지원으로 끝나나 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잖아요. 근데 관에서도 그동안 그런 사례가 없기 때문에 5년 지원 끝나면 그냥 거의 망하거나 해서 안내조차 안했던 거에요. 그 대표님이랑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 8년까지 잘 버티든 어쨌든 저기를 해서 8년 후에 또 일자리를 지원받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만들어보자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지금 현재로는 목표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최대한 한번 그렇게 해보려고 지금 목표를 가지고 있죠.


Q6. 마을부엌이 우리 사회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아이디어나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연구단지들이 있잖아요. 거기서 자원봉사로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뭔가 하는데 연구단지 직원들이 와서 직접 김장 체험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로컬 매장에서 절인 배추를 주문해서 야채랑 부재료까지 다 주문해서, 김장을 담그고 취약계층한테 갖다 주는 사업을 해요. 이것도 규모가 큰 거잖아요. 이런 거 하나 사업으로 해서 몇백만 원 어쨌든 재료비를 쓸 수가 있고 그렇게 그런 사업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게 사실은 마을 부엌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가 여기서 직장인들이 와서 밥 먹고 이렇게 하는 거는 사실은 여기 유지하는 것이고, 지역에서 만들 수 있는 사업들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서로 상생할 수 있게끔 일을 만들어주는 거 이런 게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구나 시가 이런 역할들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서 그분들한테 그런 역할들을 할 수 있게끔 하고 그게 이제 로컬 매장이든 생산자든 이렇게 살려낼 수 있어 서로 연결해 주고 그런 고리들을 만드는 사업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는 거 그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의 건강한 먹거리는 그냥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 진짜 그 생산자한테도 도움 되고 이렇게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은 그런 사업들을 마린이 만들어내는 거 그런 게 저는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저희가 초창기부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직접 저도 어르신들한테 배달 가봤고 정말 환경이 너무 열악한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면 우리가 일주일에 두 번 간 적도 있거든요. 도시락 배달을 두 번 가면 그분들이 진짜 필요한 게 말동무가 없어요. 아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도시락 가져가면 도시락도 중요하긴 하지만 말아주고 싶으신 거예요. 어떤 분하고는 진짜 한 시간 얘기하다 온 적도 있고 그러면 이분들 심리가 어떤지 이제 심리 상담이나 우울증도 있으신 것 같다. 그러면 제가 이제 민들레 의료사협하고 연결해서 그분이 좀 상담도 받고 할 수 있도록 연결 해드리는 일을 했어요. 이렇게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저희는 먹거리지만 여러 가지 심리 상담이나 주거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만들어서 마을 공동체나 이런 사회적 경제 영역들이 그런 부분들을 담당해서 성과를 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필요할 꺼 같아요.

그리고 가장 문제가 이렇게 관하고 하는 사업들이 지속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잖아요. 11월 되면 끝나고 정산하고, 근데 실제 그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거는 겨울이잖아요. 겨울에 사실은 돌아다니지 못하고 힘들 때 그런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정작 필요할 때는 이게 사업이 끝난단 말이에요. 12월부터 2월까지는 아무것도 없죠. 저는 매년 그게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도 고민을 해서 그런 돌봄 사업들을 만들어 나가는 거 그런 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회적 경제 영역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그런 사업들을 좀 만들어 나가고 협업을 통해서 좀 비슷한 영역의 기업들이 모여서 그런 것들을 먼저 좀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품앗이마을 생협, 열린부뚜막 반찬가게>


Q7. 평소 활동하면서 생각해본 이상적인 마을부엌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기가 누구나 여기 마을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문턱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이제 점심 때는 어쩔 수 없지만 그 이후 시간에는 얼마 전에도 장애인 복지관 자원봉사자들하고 청 만들기도 해보고 지난주에 또 김장 체험도 하고 그런 것들이 좀 소소하게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노인정에 계신 분들이 오셔서 뭔가 이렇게 요리를 만들어서 직접 가지고 가서 집에서도 드실 수 있는 그런 것도 해보고 그렇게 조금 저희가 이제 조금 여유가 된다면 이제 다른 사업들 때문에 바쁘지 않고 그렇다면 정기적으로 그런 일들을 좀 해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가 어쨌든 혜택을 받고 인건비 지원 받았듯이 우리도 마을에 돌려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공유 공간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게 열어놓고 누구나 다 와서 우리가 우리의 재능이 먹거리 그런 거니까 저희는 빵도 만들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빵 만드는 것도 원하면 아이들한테도 해줄 수도 있고 그런 것들, 열린 부뚜막에 오면 체험도 할 수 있고 같이 만들기도 할 수 있고 만들어서 가져가서 집에서 먹기도 할 수 있고, 또 그분들끼리 모임이 되고 마을에서 그렇게 하면 좋겠다. 이곳이 사소하고 재밌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요.

조금 저희가 자리 잡히고 이렇게 하면 그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좀 하고 싶어요. 저희가 받은 혜택을 마을 주민들한테 돌려줄 수 있는 사업들을 좀 정기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사회적 기업이든 마을 기업이든 뭐든지 노동의 대가를 적당히 받고 적정하게 너무 힘들게 일하지 않고 적정하게 일하면서 좀 즐겁게 사실은 좀 롱런할 수 있는 그런 직장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원칙도 있지만 현실에서 어느 정도는 융통성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쉽지 않은 길이긴 하지만 저는 먹거리는 정말 중요한 사업이고 ai가 대체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건강을 해치고 결국 돌아오는 곳이잖아요. 우리가 끊임없이 이렇게 어쨌든 변하지 않고 이렇게 잡고 가야 될 거고 생산자분들도 어쨌든 장기적으로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코로나에서 본 것처럼 생산자 육성이 필요한 거잖아요. 우리 같이 이렇게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를 추구하는 곳들이 많이 생겨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야 될 것들을 좀 끝까지 지켜나가는 게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경제영역에서 얻은 혜택과 수익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환원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는 열린 부뚜막, 그 고민과 함께 환경정의도 마을부엌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알릴지 늘 고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