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농업밥상 살리는 농정 대개혁 촉구 단식농성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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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게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의 선선함이 묻어 나오는 9월 어느날 SNS를 통해서 알게된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 대개혁 촉구 단식농성을 알리는 기자회견.

 

아! 그 날이 왔구나.

누적된 농업적폐로 위기에 몰린 농업·농촌

곡기마저 끊게 만드는 절박함으로 다가온 현실 '단식농성'

 

농정 대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농성단은 단식농성과 촛불시위를 통해서 작금의 농업의 위기를 타파하기위한 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있다. 바쁜 업무를 마치고 찾아간 촛불시위 현장에서 만나는 익숙하고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온다. 농업계 원로, 시민단체, 청년, 시민, 관계자들... 하루를 숨 가쁘게 보내고 온 일터의 연장선상에서도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지금에 농업의 현실을 문재인정부에서 바라봐주기를 그리고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염원 하나로 모두가 밝히는 촛불이다. 

우리는 촛불시위에 앞서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농정 대개혁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는 농성장에 지지방문을 위해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강사단과 활동가들이 함께 동행 하였다. 비닐천막과 스티로폼으로 여락하게 만들어진 농성장 안에서 평안한 모습으로 활동가들을 반겨주시는 선생님들.

짧게나마 함께 이야기 나누던 단식 농성자 분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는 너무나 절박한 심정으로 단식이라는 시위를 하지만, 엄마들의 운동은 집 주변 생활공간에서 아이들과 이웃과 함께 매일같이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엄마들의 연대로 계속 지지하고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의 말씀과, 청와대 답변을 통해서 조속히 누적된 농정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단식농성 중단하고, 추석에 집에 가서 조상님께 인사드리고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무기한 단식농성 참여자는 농민, 친환경급식, 시민단체 등 농업과 관련된 현장에서 먹거리 운동을 오랫동안 하셨던 분들이다.

 


누구를 위한 단식농성인가? 

쌀 한톨, 콩 한알 먹거리는 인간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이며 삶의 경계선이다. 곡기를 끊어가면서 단식농성단이 요구하는 농업문제가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촉구하며, 농업·농촌의 위기가 단지 농업과 관련된 관계자들만의 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당면한 문제라는 인식을 시민들도 정부도 결코 간과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농성장을 떠나며...먹거리정의 그리고 농업의 위기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옮기는 내내 머릿속에서 맴돈다.


문재인정부가 농정개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먹거리위기, 농정적폐청산과 대개혁을 염원하는 시민농성단’은 다음과 같은 5개항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과 농민에 사과하고 먹거리 농업진영과 면담에 응하라 △적폐농정을 즉각 중단하고 구태의연한 관료들을 쇄신하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식량문제를 직접 챙겨라 △개혁에 즉각 착수하라 △민간주도 농특위를 즉각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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