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재)숲과나눔 풀씨사업을 통해서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부엌의 유형과 운영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마중으로 가까운 먹을거리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서 먹거리공동체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촌기반형 마을부엌 두머리부엌을 소개합니다.
두머리부엌은 2014년에 3,000만원 출자금으로 시작하였다. 시작 멤버들은 카톨릭사제단과 4대강사업 반대운동을 했던 분들이 모여 일천일미사, 보상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서 지역에 정착하고자 했던 분들이다. 초기 목적은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6년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조합원은 200명 정도이다. 마을부엌 운영 초기에는 양념까지 친환경농산물을 고집하다, 운영의 적자가 심해지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기로 하였다. 현재는 두머리부엌협동조합 공동운영 활동가3인이 마을부엌을 전담하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두머리부엌을 운영할 계획으로 “두머리부엌은 45명 정도의 관광단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옆에 지역의 농산물을 놓고 판매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장소가 되길 바래요. 단지 개인의 식사만이 아니라 나눔이 가능한 곳이 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아동 간식나눔, 텃밭운영(취약계층나눔)을 계획하고 있어요”
마을부엌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먹거리 공공성을 확보하고,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사회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정의 활동을 두머리부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마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운영자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랜선 활동으로 우리주변 어느 곳에 마을부엌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재)숲과나눔 풀씨사업을 통해서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부엌의 유형과 운영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마중으로 가까운 먹을거리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서 먹거리공동체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촌기반형 마을부엌 두머리부엌을 소개합니다.
두머리부엌은 2014년에 3,000만원 출자금으로 시작하였다. 시작 멤버들은 카톨릭사제단과 4대강사업 반대운동을 했던 분들이 모여 일천일미사, 보상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서 지역에 정착하고자 했던 분들이다. 초기 목적은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6년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조합원은 200명 정도이다. 마을부엌 운영 초기에는 양념까지 친환경농산물을 고집하다, 운영의 적자가 심해지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기로 하였다. 현재는 두머리부엌협동조합 공동운영 활동가3인이 마을부엌을 전담하며 운영하고 있다.
○ 두머리 부엌 운영
○ 두머리 상회 운영
○ 지역나눔, 취약계층 먹거리 공공성 활동
앞으로 두머리부엌을 운영할 계획으로 “두머리부엌은 45명 정도의 관광단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옆에 지역의 농산물을 놓고 판매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장소가 되길 바래요. 단지 개인의 식사만이 아니라 나눔이 가능한 곳이 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아동 간식나눔, 텃밭운영(취약계층나눔)을 계획하고 있어요”
[두머리부엌 마을부엌 개요]
2014년 4대강 반대운동 당시 시작
2016년 조합 설립. 적자로 운영 중단
2019년 겨울 재오픈
두머리 점심 백반
두머리상회
먹거리취약계층 지원사업
공간: 15평. 4인 4개 테이블, 2인 3개 테이블 총 7개 테이블
식당: 점심식사, 일반 8천원, 조합원 7천원.
장소대여: 1시간 1만원
두머리상회: 지역농민, 조합원 상품 판매 및 구매
마을부엌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먹거리 공공성을 확보하고,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사회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정의 활동을 두머리부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마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운영자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랜선 활동으로 우리주변 어느 곳에 마을부엌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