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대기[어린이통학차량] 미세먼지 캠페인 4_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안심할 수 없다!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안심할 수 없다!

어린이 통학차량 차량 배출가스 기준 마련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 피해 저감을 위하여 9월 29일, 환경정의는 시청 앞 광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상징하는 검은색 풍선을 어린이 형상 피켓과 통학버스 모형에 부착하여 통학차량의 배출가스에 대한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호흡수가 많아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정도 또한 성인보다 큽니다. 또한 어린이의 통학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노후 된 경유 차량이 많습니다. 노후된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쓰일 경우 어린이가 노후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어린이 통학차량에 일반 차량보다 더욱 강력한 수준의 공해 저감 장치를 장착하게 합니다. 또한 통학차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어린이 보호구역 공회전 규제 정책을 시행하는 등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안전관리 부문에 치중하고 있어 배출가스 규제와 관련한 제도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환경정의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데에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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