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폭우참사 후, 2년. 서울시 반지하 침수 대책은 어디까지 왔을까?

반지하 침수피해는 반복돼왔습니다. 그때마다 정부와 서울시는 철저한 대비를 약속했습니다. 이는 대책을 내놓기만 했을 뿐 대책에 대한 충분한 점검과 이행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 반지하 침수가 반복돼왔던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2022년 8월 8일 밤, 서울 관악구, 동작구에서 폭우로 침수된 반지하에 갇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기후위기로 강수량과 극한 호우가 증가할 전망🌧  반지하의 침수 위기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2022 반지하 폭우 참사’ 이후에는 서울시에선 반지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잘 대비하고 있을까요?☂️

서울시 반지하 침수대책 현황을 살펴보면 여전히 제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부실한 점 등이 있어⚠️, 제2의 반지하 폭우 참사가 발생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그래서 환경정의는 서울시에 반지하 침수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현재 ‘목소리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지하 침수대책 강화를 위한 목소리 모으기>는 반지하 침수대책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에 전달, 반지하 침수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비를 요구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반지하 대책 현황·쟁점 살펴보고, 캠페인에 참여해 '반지하 침수 예방 관련 서울시에 바라는 점', '반지하 침수대책 아이디어' 등 서울시 반지하 침수대책에 관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남겨주세요💬

✅ 캠페인 링크 : 캠페인 바로가기

여러분의 관심과 의견이 충분히 모인다면 반지하 침수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극단적 폭우로부터 반지하 거주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