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7일(금)에 환경정의에서는 마포구환경교육한마당 일환으로 저탄소 반찬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조리 교육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강의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 때 참가해주신 시민 분들은 식품/농업과 탄소배출 저감 간 관계에 대해 배우고, 각자의 식습관의 탄소 발자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시민 분들은 오이양배추피클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 받으시면서 직접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오이양배추피클의 조리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기 (오이, 양배추, 파프리카, 무, 비트)
✔ 물에 피클링스파이스, 설탕, 식초를 넣고 끓여서 피클 양념 만들기
(물:설탕:식초=2:1:1, 피클링스파이스는 물 1L 기준으로 밥 숟가락 1스푼)
✔ 썰어놓은 채소를 열탕소독한 용기에 담은 후 끓인 피클양념을 부어 넣어 하루 정도 상온, 이후 2~3일 냉장보관했다가 냠냠 먹기❤

아주 간단하죠? 이 피클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고 어느정도 장기보관이 가능하여 고기를 최소화한 저탄소 식단에 딱 적합한 요리입니다. 비트를 어느정도 넣으면 피클 양념이 예쁜 적색으로 붉게 변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과 함께 피클을 모두 용기에 담은 후 1층에 위치한 ‘나루 공유냉장고’에 넣어 마을 지역 주민 분들과 저탄소 먹거리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량생산 위주의 농업계와 과소비를 추구하는 식품업계가 우리들의 식습관에 불균형을 일으키고 전세계 탄소배출량 증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가공식품과 고기의 섭취량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키워보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환경정의 먹거리 활동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7일(금)에 환경정의에서는 마포구환경교육한마당 일환으로 저탄소 반찬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조리 교육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강의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 때 참가해주신 시민 분들은 식품/농업과 탄소배출 저감 간 관계에 대해 배우고, 각자의 식습관의 탄소 발자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시민 분들은 오이양배추피클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 받으시면서 직접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오이양배추피클의 조리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기 (오이, 양배추, 파프리카, 무, 비트)
✔ 물에 피클링스파이스, 설탕, 식초를 넣고 끓여서 피클 양념 만들기
(물:설탕:식초=2:1:1, 피클링스파이스는 물 1L 기준으로 밥 숟가락 1스푼)
✔ 썰어놓은 채소를 열탕소독한 용기에 담은 후 끓인 피클양념을 부어 넣어 하루 정도 상온, 이후 2~3일 냉장보관했다가 냠냠 먹기❤
아주 간단하죠? 이 피클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고 어느정도 장기보관이 가능하여 고기를 최소화한 저탄소 식단에 딱 적합한 요리입니다. 비트를 어느정도 넣으면 피클 양념이 예쁜 적색으로 붉게 변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과 함께 피클을 모두 용기에 담은 후 1층에 위치한 ‘나루 공유냉장고’에 넣어 마을 지역 주민 분들과 저탄소 먹거리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량생산 위주의 농업계와 과소비를 추구하는 식품업계가 우리들의 식습관에 불균형을 일으키고 전세계 탄소배출량 증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가공식품과 고기의 섭취량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키워보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환경정의 먹거리 활동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