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환경위험 맵핑 워크숍’은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환경위험을 함께 지도로 만들고, 환경위험에 대한 알권리와 소통을 강화시키고,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워크숍입니다.
[커뮤니티맵핑]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만들기 *워크숍 발표 자료는 후기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강의사진
‘우리마을환경위험워크숍’ 3차 주제는 [커뮤니티맵핑]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환경위험’에 대한 정리와 분류를 통해 우리 마을의 위험을 ‘정보공개청구’하는 방법까지 배웠다면, 이번 워크숍은 실제로 모인 정보를 지도로 만드는 ‘커뮤니티맵핑’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커뮤니티맵핑’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 사회문화나 지역의 이슈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고 이용하는 과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핵심은 ‘함께’ 정보를 모으고, ‘함께’지도를 그리는 것이죠.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커뮤니티맵핑이란?
이와 같이 ‘함께’하는 커뮤니티맵핑에서 가장 필요한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차 워크숍은 커뮤니티맵핑의 개요, 사례를 듣는 강의를 진행하고, ‘맵플러’라는 맵핑 프로그램을 익히는 실습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강의사진
‘지도’제작이라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커뮤니티맵핑을 통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커뮤니티맵핑센터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새로운 지리정보기술 학습과 경험 -자신이 속한 지역에 대한 정보습득, 관심, 이해증진 -자연스러운 사회참여와 커뮤니티 봉사활동 기회 -커뮤니티 소통 및 유대관계 강화 ->커뮤니티의 확산 -개인이 원하는 데이터를 찾는 과정을 통해 그 분야의 이해가 높아지고 개인 활동양식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함 정리하자면, 커뮤니티맵핑을 통해 마을의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지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숭덕초사례
실제로 커뮤니티맵핑을 진행한 지역을 살펴보면 평소 눈에 보이지 않던 지역의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고, 문제점에 대해 목소리(권리)를 내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 날 워크숍에서 사례로 살펴 본 ‘숭덕초 유해시설 및 교통안전 시설 지도’를 통해 보면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한 조를 이뤄 학교 주변 위험을 찾는 커뮤니티맵핑을 진행한 결과, 연령대와 생활권에 따라 아주 다른 위험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 눈에 보이는 위험과 어린이들 눈에 보이는 위험이 다르다는 것이죠. 어른들 눈에는 일반 골목일 수 있는 곳을 어린이들은 깡패들이 돈을 빼앗는 곳이라고 위험 체크를 합니다. 어린이의 경험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우리 주변의 위험이죠.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숭덕초사례
이 외에도, 외국에서 활용된 사례도 살펴보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에너지 특히 기름공급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커뮤니티맵핑은 힘을 발휘합니다. 커뮤니티맵핑을 통해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주요소 현황을 서로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어느 주유소에 가야 하는지 사람들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샌디사례
그렇다면, 이와 같은 커뮤니티맵핑을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맵플러’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핸드폰에 ‘맵플러’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아직 모든 것이 개방되진 않았지만 이 날 워크숍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정말 아주 간단하게 정보를 입력하고 지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빨리 더 개방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맵플러
3차 워크숍은 커뮤니티맵핑에 대한 소개/사례에 대한 교육과 맵플러 활용에 대한 실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4차 워크숍은 희망제작소 뿌리센터의 장우연 연구원님이 진행 해 주실텐데요. 주제는 ‘커뮤니티맵핑의 사례와 개선과제’입니다. 실제 커뮤니티맵핑을 오래 진행한 연구원님이 다양한 사례와 맵핑의 개선과제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맵핑의 다양한 사례와 개선과제] 일시 : 2015년 7월 2일(목) 오전 10시 장소 : 환경정의 강사 :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장우연 연구원
[우리마을환경위험맵핑]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 만들기
[커뮤니티맵핑]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만들기
*워크숍 발표 자료는 후기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강의사진
‘우리마을환경위험워크숍’ 3차 주제는 [커뮤니티맵핑]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환경위험’에 대한 정리와 분류를 통해 우리 마을의 위험을 ‘정보공개청구’하는 방법까지 배웠다면, 이번 워크숍은 실제로 모인 정보를 지도로 만드는 ‘커뮤니티맵핑’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커뮤니티맵핑이란?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강의사진
-새로운 지리정보기술 학습과 경험
-자신이 속한 지역에 대한 정보습득, 관심, 이해증진
-자연스러운 사회참여와 커뮤니티 봉사활동 기회
-커뮤니티 소통 및 유대관계 강화 ->커뮤니티의 확산
-개인이 원하는 데이터를 찾는 과정을 통해 그 분야의 이해가 높아지고 개인 활동양식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함
정리하자면, 커뮤니티맵핑을 통해 마을의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지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숭덕초사례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숭덕초사례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샌디사례
[3차워크숍_커뮤니티맵핑]발표자료_맵플러
[커뮤니티맵핑의 다양한 사례와 개선과제]
일시 : 2015년 7월 2일(목) 오전 10시
장소 : 환경정의
강사 :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장우연 연구원
*3차워크숍 발표자료 [커뮤니티맵핑/맵플러 사용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