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걸려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는 자녀의 발병 원인을 오염된 햄버거임을 입증하기 위해 한 아이의 어머니가 현재까지 맥도널드와 긴 싸움을 하고 있다.

햄버거병은 이미 외국에선 널리 알려졌다. 미국에선 1982년 미시건주와 오리건주에서 맥도날드 매장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 수십 명이 집단 배탈이 나면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원인을 대장균 O15:H7 균에 감염된 쇠고기 패티로 지목하며 ‘햄버거병’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제는 GM 감자가 수입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햄버거와 함께 감자튀김까지 걱정해야 한다. GM 감자는 햄버거 패티에 있는 오염된 고기보다 더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이기에 선택의 주의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인 감자는 많은 나라의 주식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뿐 만 아니라, 과자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많이 들어간다.
GM감자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식약처는 수입 예정인 미국 J.R 심플로트(J.R Simplot)사 개발 GM감자의 안전성 심사대상 결과보고서에서 “심사 결과 사용된 공여체, 숙주 및 유전자 변형 과정 등이 식품으로 이용 시 안전성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를 근거로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 J.R 심플로트(J.R Simplot)사에서 GM감자 개발 참여 카이어스 로멘스 박사 저서 ‘판도라의 감자’에서 GM감자는 색 변화 유전자를 잠재운 것에 불과하며 원래 없던 독성물질 증가뿐 만 아니라, 생태계 확산에 대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휴게음식점과 같은 곳의 가공된 감자 음식의 GMO 표시 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GM 감자를 먹고 싶지 않다 하더라도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와 같은 먹거리 환경에서는 3년째 힘들게 투병하는 아이의 아픈 이유와 오염된 햄버거가 연관되었다는 입증책임을 진 한 아이의 어머니가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먹거리 문제는 한 사람의 먹고 안 먹고, 사고 안 사고는 선택의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책임을 가진 정부, 이윤만을 위해 양심을 버리지 않는 기업, 하루 세 번의 식사가 지구 생태계 건강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선택하는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3년 전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걸려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는 자녀의 발병 원인을 오염된 햄버거임을 입증하기 위해 한 아이의 어머니가 현재까지 맥도널드와 긴 싸움을 하고 있다.
햄버거병은 이미 외국에선 널리 알려졌다. 미국에선 1982년 미시건주와 오리건주에서 맥도날드 매장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 수십 명이 집단 배탈이 나면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원인을 대장균 O15:H7 균에 감염된 쇠고기 패티로 지목하며 ‘햄버거병’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제는 GM 감자가 수입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햄버거와 함께 감자튀김까지 걱정해야 한다. GM 감자는 햄버거 패티에 있는 오염된 고기보다 더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이기에 선택의 주의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인 감자는 많은 나라의 주식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뿐 만 아니라, 과자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많이 들어간다.
GM감자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식약처는 수입 예정인 미국 J.R 심플로트(J.R Simplot)사 개발 GM감자의 안전성 심사대상 결과보고서에서 “심사 결과 사용된 공여체, 숙주 및 유전자 변형 과정 등이 식품으로 이용 시 안전성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를 근거로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 J.R 심플로트(J.R Simplot)사에서 GM감자 개발 참여 카이어스 로멘스 박사 저서 ‘판도라의 감자’에서 GM감자는 색 변화 유전자를 잠재운 것에 불과하며 원래 없던 독성물질 증가뿐 만 아니라, 생태계 확산에 대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휴게음식점과 같은 곳의 가공된 감자 음식의 GMO 표시 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GM 감자를 먹고 싶지 않다 하더라도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와 같은 먹거리 환경에서는 3년째 힘들게 투병하는 아이의 아픈 이유와 오염된 햄버거가 연관되었다는 입증책임을 진 한 아이의 어머니가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먹거리 문제는 한 사람의 먹고 안 먹고, 사고 안 사고는 선택의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책임을 가진 정부, 이윤만을 위해 양심을 버리지 않는 기업, 하루 세 번의 식사가 지구 생태계 건강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선택하는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