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대기[활동] 소형 화물차부터 친환경차로 “미세먼지 배달 왔습니다.”

환경정의는 오늘 3월 21일 보신각 앞에서 소형 화물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택배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OX 퀴즈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소형 화물차의 94.4%는 경유 차입니다. 이러한 소형 화물차 중 하나인 택배차량은 대부분은 노후도가 높은 노후 차량이라 미세먼지 배출이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는 승용차의 2배입니다. 또한 택배차량은 평균 30km/h 이하의 속도로 저속 주행하기 때문에 불완전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배출됩니다.

택배차량은 집집마다 배달을 해야 하는 특성상 거주 지역을 주행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를 주행합니다. 따라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택배를 받을 때에는 배송물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배달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도한 배달을 줄여 대기오염도를 감소시키고, 배달에 사용되는 과대포장도 줄여 환경을 지켜보아요.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할 때까지 환경정의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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