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연구소[환경부정의]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산재를 인정하라!!

[삼성반도체 백혈병, 노동부산하기관(근로복지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철저한 국정감사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10월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반도체 대전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 산업을 통해 막대한 자본이익을 얻고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소유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또한 반도체 생산품 사용없이 하루라도 보내기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그만큼 반도체는 속도와 편리의 성격인현대를 살아가는데  중심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첨단 과학산업인 반도체 산업 이면에는 생산과정 중에 사용되는 수백가지 화학물질에 노출되었던  20-30대 젊은 노동자들의 희생이 꾸준히 발생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의 책임 있는 기업과 정부는 외면하기에만 급급한 모습도 함께 있어 왔습니다.
삼성반도체 백혈병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닌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반올림을 통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 왔던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와같은 기업과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제민주연대,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좋은기업센터,참여연대,한국여성노동자회,환경정의 등 시민사회단체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한 철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였습니다.
남윤인순 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용신 환경정의 사무처장,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발언과 ‘정부는 이들을 외면하지 말라’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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