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환경책사 1기 카드뉴스 <2047년, 윌리엄 이야기 9 시리즈> 하편(6~9)

#6 🌽🫘🎃옥수수, 콩, 호박 언제 먹어봤나요~?

옥수수와 콩, 겨울호박은 함께 있을 때 엄청난 시너지를 주고받으며 자랍니다!
한 땅에 이 ’세 자매‘가 함께 있을 때, 함께 잘 자랄 뿐만 아니라
땅을 건강하게 하고 그 어떤 화학약품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요 합이 좋은 ’세 자매‘를 미래에는 아주 흔하게 보고 먹게 될거에요.

1. 일명 ‘세 자매’라는 조합은 옥수수, 콩, 겨울 호박인데 이들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라기 때문에 산출량을 늘리고 토양을 건강하게 한다.



#7 😮늑대가 나타났다!!!🐺멸종위기 종 늑대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의미에 대해!🧐

재야생화는 어쩌면 땅을 단순히 방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토지의 일부를 재야생화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한다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가 다시 회복될 겁니다.

생태계가 회복된다는 의미는, 재생에너지 100% 확보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성과라고 봐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멸종위기 종, 최상위 포식자 늑대의 울음소리를 자연에서 들을 수 있을 때
우리는 기후위기를 넘어선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죠.

1. 늑대 울음소리다. 오래 걸렸지만 늑대가 돌아오면서 생태계에 최상위 포식자로 인한 균형이 잡혔다. 사슴이 많았을 때 생긴 라임병과 교란된 식물 생명주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8 ’커먼즈‘에 관해 들어보셨나요~❓전환될 사회의 건물, 물건, 먹거리에 관해!🔄🛠️

부동산 난개발이 넘쳐나는 우리나라에서는,
투기를 목적으로 오래된 건물이 쉽게 무너지고 없어지는 건물만큼 자재들도 많이 버려지는데요.

전환될 사회에는 건물은 물론이고 낡은 자재들도 재사용하여 기숙사의 벽을 두껍게 만듭니다. 겨울에 난방 용품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이죠!

뿐만 아니라, 웬만한 물건들은 모두 수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집니다.

공동 육아, 돌봄 노동, 먹거리 교환 등 활발한 공동체 생활이
전환된 사회의 주된 모습이 될 겁니다~!

1. 낡은 건물 자재는 재사용하고 있다. 또는 벽에 단열재를 더 넣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패시브 하우스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기숙사 건물 또한 이와 같이 만들어졌다.

2. 웬만한 물건들은 수리해서 사용한다. 색색의 조각보 이불과 행주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이다.

3. 기숙사에서 모여 살기 때문에 공동 육아를 하고 노인들에게 돌봄 노동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모습은 흔하다.

#9 기후위기는 ’필요의 결핍‘이 아닌 ’욕망의 과잉‘으로 일어난다.😶‍🌫️

윌리엄의 이야기 마지막 장입니다. 9편의 카드뉴스를 보며 전환될 사회에 대해 상상해보셨나요~?

우리의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고
기후-생태위기 시대를 지나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우린 이 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기후-생태위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사회적 전환이라는 추상적 희망이 아닌
우리는 우리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할 때 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기후위기가 욕망의 과잉으로 일어났다면,
이제는 우리가 우리 인생의 꼭 필요한 것들만 취해야 하는 때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 우리는 기후재난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지금은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돌봄과 나눔과 같이 새로운 가치를 좇는 것은 생각보다 행복하다. 지금부터 그런 가치를 지키려 한다면 더 나은 풍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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