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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지 않고 감기 낫는 방법이 있을까요?

2009-03-03

제일 근본적인 치료법은 유해물질이 많은 곳에 가지 않거나 주변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충분히 쉬며 마음을 낙관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지요. 감기에 걸려 징얼대는 아이 때문에 고생하는 여러분들께 너무 힘 빠지는 이야기인가요.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생수를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어떤 바이러스든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더 활동적이 됩니다. 특히 감기에 걸릴 정도가 되면 장도 약해서 대장에서 수분 섭취가 잘 되지 않으므로 수분 결핍 상태가 더 되기 쉽습니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는 것은 수분 결핍증의 증상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물을 많이 마시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작심하고 하루 한 2, 3리터는 생수를 먹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드셔야 합니다. 생수에 야채효소를 묽게 타서 드시면 미량원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다음으로는 해독 효과가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죠. 메밀(익히지 않은 것이 더 좋습니다), 감자(역시 날 것이요), 콩나물, 숯가루 같은 것이 권할 만합니다. 감기는 잘 먹어야 한다고 기름진 음식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쉬워 역효과입니다.

메밀은 평소에 유기농 메밀을 구해 가루로 내두셨다가 감기 걸리면 생수에 타서 드세요. 감자는 날 것으로 즙을 내서 드시면 좋고요, 숯가루는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식용 숯을 구하셔서 역시 큰 술 하나 정도를 물에 타서 하루 1, 2회 마십니다. 콩나물은 국을 끓여드시거나 날 것에 꿀을 재어 그 즙을 물에 타서 드셔도 좋고요.

다음으로 해독 효과가 큰 것은 땀을 내는 방법인데요, 예전엔 온돌방 아랫목에 이불을 잘 덮고 자고 나면 다 해결되었지만, 요즘은 그러기 쉽지 않지요.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땀을 내는 방법인 각탕을 소개해드릴께요.

정수기 물을 크고 깊은 스텐 찜통에 넣고 약간 따끈할 정도(섭씨 40-42도)로 데우고 한편으로는 주전자에 계속 정수된 물을 데웁니다. 찜통 물 안에 숯, 맥반석, 천일염 약간 등을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편안한 장소에 의자를 놓고 편안하고 따뜻한 천연섬유 옷(순면 타올지로 된 목욕 가운 같은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내복을 입고 입으셔야죠)을 입고 따끈히 데운 찜통 물 안에 두 발을 담급니다. 물의 높이는 종아리 중간에서 무릎 사이면 됩니다.
물이 식으면 계속 보충해가며 42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참을 수 있을 만큼, 그리고 기분이 좋을 만큼의 온도지요. 5분에서 10분 정도 있으면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약 5분 가량 땀을 더 낸 후 나른한 기분이 되면 발을 잘 닦고 이부자리 속에 누워 충분히 이불을 덮고 땀을 더 냅니다.
그렇게 해서 약 5분 정도 쉰 다음 내의부터 갈아입습니다. 약 10분 지난 후 역시 생수(물론 야채효소를 타면 더 좋고요)를 충분히 마셔 물을 보충해줍니다. 목욕을 하는 것보다 훨씬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며 짧은 시간에 땀을 내주므로 체내의 유해물질이 빠져나가고 대사가 활발해져 면역기능이 강화됩니다. 아무리 독한 감기라도 며칠동안 하루 한 두번 꾸준히 해주시면 약 한번 먹지 않고 거뜬해집니다.

감기를 치료하는 데 아주 간단하고 그러면서도 아주 중요한 방법이 잠을 충분히 자는 겁니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치유 활동이 활발해지니까요. 푹 자면 좋으니까 주무시기 전에  위에서 말씀드린 각탕을 하시면 더 좋겠지요.

코감기가 특히 잘 걸리시거나 목감기가 자주 걸리시는 분은 각기 그 부분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외출하고 돌아오시면 반드시 생수에 천일염을 타서 코 안, 목 안 깊숙히 씻어내는 습관을 해주시면, 아무리 그 부위가 약해도 균이 침범하지 못하므로 감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코가 너무 막혀서, 혹은 목이 너무 부어서 괴로우시면 정수된 물에 숯을 약간 넣고 펄펄 끓여 그 수증기를 깊숙히 들여 마시면(코의 경우엔 입을 다물고 코로 들이마시고요, 목의 경우엔 입을 크게 벌리고 목 깊숙히 증기가 들어오도록 호흡을 하십니다) 훨씬 좋아지십니다.

어려운가요. 그렇지만 병원에 가서 약 먹고, 주사 맞으면서 고생하고 돈 쓰고, 온 몸을 망치는 그런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처음이 어렵지 직접 해보면 어렵지 않아요. 가능한 것부터 해보세요. 

* 환경저술가 이진아 님의 시공사 ‘무공해 엄마에게 물어보세요'(http://sigongsa.com) 코너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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