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화학물질이 생활 곳곳에 사용되면서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 만들어졌고, 화학물질 노출로 인해 우리의 건강 또한 위협 받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 조사,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특히 환경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계층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고혜미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김기태 서울과학기술대 환경공학과 교수
지경희 용인대 산업환경보건학과 교수
이종태 공동대표, 고려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최경호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주요 활동
향자세상; 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상상하기
어떤 사람에게 향은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힘든 존재입니다. 나에겐 향기로운 향이 누군가에게 신체적·심리적 불편감을 가진다면 어떨까요?
다양한 공간과 제품에서 사용되는 향 때문에 힘든 사람을 위해 무심코 사용하던 향에 대해 사회적으로 이야기하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 무향제품·공간 확대 등과 같은 향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 도구 개발
생활화학제품은 다중이용시설, 가정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잘못 사용하거나 많이 사용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제품을 만들 때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것과 같은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업 내 제품 안전관리 정책 수립, 이행 등을 담은 질문지를 개발하여 기업의 안전관리를 이끌어 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